11 3월 [IF Discussion] <더미래연구소>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 「2017 ‘진보의 집권’과 2030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
3월 11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미래연구소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더미래연구소> 창립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고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고등학생 김민주 양의 특별한 축사도 있었습니다.
다음 이어진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임채원 박사(행정학), 홍일표 박사(사회학)의 발표와 <더미래연구소>의 시대적 역할에 대한 토론자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임채원 박사는 ‘포용적 번영(Inclusive Prosperity)’이라는 제4세대 자본주의 담론이 세계의 ‘싱크탱크’들을 통해 형성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더미래연구소>가 어떤 역할을 해나가야 할지 화두를 던졌습니다. 이어 <더미래연구소>의 사무처장인 홍일표 박사는 우리나라의 싱크탱크 생태계 구조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후 <더미래연구소>의 설립목적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토론자 분들께서는(김인춘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 이 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 이창곤 한겨레신문 콘텐츠협력 부국장, 한정훈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각자의 위치에서 경험한 바를 토대로 <더미래연구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솔직하게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미래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큰 자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더미래연구소>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에 직접 와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해당 자료집을 아래에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