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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Discussion] 4.13 총선 평가와 전망 : 확인된 민심, 남겨진 과제

13 4월 [IF Discussion] 4.13 총선 평가와 전망 : 확인된 민심, 남겨진 과제

더좋은미래-더미래연구소 공동기획 4.13 총선 평가와 전망 : 확인됨 민심, 남겨진 과제

오늘 4월 21일(목)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미래연구소-더좋은미래 공동토론회가 열었습니다. “4.13 총선 평가와 전망 : 확인된 민심,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4.13총선 결과를 통해 확인된 ‘민심’의 의미, 20대 국회 및 2017년 대선까지 이어질 향후 정국의 주요 쟁점과 과제 등을 다루었습니다.

발표를 맡은 이준한(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16년 총선결과는 “의외의 선거결과”, “불완전한 선거결과”, 그렇지만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지 않는 방법을 재확인한 선거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이러한 2016년 총선결과가 향후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중원전략을 체계화하고 심화시킬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정한울(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교수는 20대 총선결과를 “여>야 순차 심판론”으로 규정하며, 정부여당을 심판하기 위해 지역구에서 제1야당인 더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여 더민주당을 제1당으로 세우고, 동시에 제1야당에 대한 경고를 위해 호남에서 여당교체,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당을 선택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향후 과제로, 여-야 간 협력적 경쟁을 모색해하며, 20대 국회 개원 이후, 그리고 차기 대선에서는 장기적, 근본적 한국사회 개혁비전에 대한 협력적 경쟁과 혁신 경쟁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이후 박홍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의겸(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윤철(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홍일표(더미래연구소 사무처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4.13총선 평가와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자료집을 첨부해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