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8월 [IF Media] 광복 70주년… ‘지금의 전태일들’에게 광복을 / 김윤철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사이의 어느 날, 대학가 허름한 선술집에서였다. 한 선배가 이렇게 말했다. “전태일이 살아서 지금 한국의 노동현실을 보면 뭐라고 할까? 아마도 ‘천국’이라고 할 거야.” ...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사이의 어느 날, 대학가 허름한 선술집에서였다. 한 선배가 이렇게 말했다. “전태일이 살아서 지금 한국의 노동현실을 보면 뭐라고 할까? 아마도 ‘천국’이라고 할 거야.” ...
스펙이라는 말은 영어로 specification의 약자입니다. 원래 사람에게 쓰는 말이 아니라 물건에 쓰는 말이죠. ...
여의도는 486 세대의 전성기입니다. 보좌관들과 주요 당직자들은 이미 대세가 486 세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제 곧 국회의원도 486이 주류가 됩니다. ...
대한민국은 ‘위험한’ 나라이다. 세월호 참사에 이어 메르스 사태가 확인시켜주고 있다. 연이은 재난 발생만을 갖고 그리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정부는 재난관리에 영 ‘젬병’이다....
국민 연금 개혁이 화두입니다. 그런데 많은 시민이 '기금이 고갈되면 국민 연금을 혹시 못 받지 않는지', '국민 연금 제도는 미래 세대를 갈취하는 제도인지' 궁금해 합니다. ...
김보영 교수(영남대학교)는 '베버리지 복지국가에서 캐머런 정부까지 : 복지국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있어 싱크탱크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영국 사례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영국의 복지국가 패러다임을 바꾼 정권교체가 모두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설립된 싱크탱크와 신정치세력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네 삶의 지표들은 회복되고 있는가?...
미국 싱크탱크들의 특징을 가장 명징하고 간략하게 표현해 본다면 ‘아이디어 전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 직후에 있었던 작년 지방선거에서 야당은 왜 패배했을까요? 여당은 어떻게 이긴 것일까요?...
지난 대선 문재인에게 표를 던진 48%의 민심은 새정치연합에 요구합니다. 당장 계파 기득권 싸움을 멈추고 기득권 포기 및 타파 작업에 착수하라고 민심의 인내도 바닥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