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9월 [IF Media] 태영호가 ‘빨치산 2세’? 누가 그래? / 김연철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누가 그의 아버지가 빨치산이고, 그를 '김정은의 비자금' 관리인이라고 했을까? 명백한 오보다. 북한 대사관의 운영 실태나 인명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도 며칠 동안 소설이 난무했다. '아니면 말고' 식의 북한 보도는 고질병이다. '오보'와 '의도'의 만남이 바로 북한 붕괴론이다. '북한이 무너지고 있다'는 대통령의 발언, 왜 자주 반복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