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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hemi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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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9월 [IF Media] 세대론의 본질은 나이가 아니다. / 최병천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2030세대의 욕망에 화답하기 위해서는 ‘나이’를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비전, 좌표, 방법론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어야 한다. ‘변화’에 대한 강렬한 열망은 단지 2030세대만의 문제로 환원되지 않는다. 그것은 한국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동시에 모든 세대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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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혁범국민연합 400x250

07 9월 [IF Media] 이데올로기 노이즈 / 이동연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지금 우익은 ‘상상된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신념의 공동체라기보다는 재벌과 권력의 비호 아래 자기 권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사적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동원된 소음 공동체 같아 보인다. 우익단체들에게 전달된 당근은 더 큰 당근을 얻기 위해 더 큰 노이즈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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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400x250

06 9월 [IF Media] 상상의 정치, 상식의 정치 / 홍일표 (더미래연구소 사무처장)

"시민은 꿈을 꾸고, 전문가는 전략을 수립한다", "더 좋은 대구는 반드시 있다, 지금 상상한다면", "우리가 상상하면 대프리카가 □□□ 된다", "은근 폭염을 자랑하는 대구, 폭염산업의 메카가 된다면?" 등의 슬로건들이 문서와 건물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가장 보수적인 도시 대구 한복판에서 이런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행사가 벌어질 거라고는 감히 상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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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400x250

05 9월 [IF Media] 태영호가 ‘빨치산 2세’? 누가 그래? / 김연철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누가 그의 아버지가 빨치산이고, 그를 '김정은의 비자금' 관리인이라고 했을까? 명백한 오보다. 북한 대사관의 운영 실태나 인명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도 며칠 동안 소설이 난무했다. '아니면 말고' 식의 북한 보도는 고질병이다. '오보'와 '의도'의 만남이 바로 북한 붕괴론이다. '북한이 무너지고 있다'는 대통령의 발언, 왜 자주 반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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