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1월 [IF Media] 서울, 시민 문화권을 선언하다 / 이동연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시민은 문화의 주인이자 권리의 주체이다.” 지난 20일에 제정한 서울시민문화권 선언(이하 문화권 선언) 전문의 첫 문장이다. 문화가 검열 대상이 되고, 사악한 비선 실세의 먹잇감이 되는 요즘 상황에서는 아주 절실하게 다가온다. ...
“시민은 문화의 주인이자 권리의 주체이다.” 지난 20일에 제정한 서울시민문화권 선언(이하 문화권 선언) 전문의 첫 문장이다. 문화가 검열 대상이 되고, 사악한 비선 실세의 먹잇감이 되는 요즘 상황에서는 아주 절실하게 다가온다. ...
상위10%는 ‘독점 혜택’을 누리고, 하위 90%는 ‘과당경쟁’에 시달리는 것이 경제적 이중구조의 실체이다. 어떻게 개혁할 수 있나? 먼저,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 하후상박(下厚上薄)이다. 아래는 후하게, 위에는 박하게. 그러면, 개혁의 방향성이 도출된다. ...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등 1980년대 팝의 향수를 간직한 슈퍼스타들이 하나둘씩 사망하면서 1980년대 팝문화는 서서히 전설의 기억저장소로 퇴각하는 듯하다. 내 청춘의 20대를 질주했던 1980년대 문화란 무엇이었을까? ...
시민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이 버젓이 자행되는데도 단 한명의 관료도 “왜”라고 되묻지 않았고, “아니오”라고 거부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자 본질이 아닐까? 자칭타칭 최고 엘리트 집단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관료들은 왜 아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나? ...
민주주의는 본성상 시끄러운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을 누구나 표출하고 폭력이 아닌 대화로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체제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민주주의와 병립할 수 없습니다. ...
100여년 전에 상해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던 독립지사들이 지금 광화문에서 매주 주말 100만명이 모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외치는 광경을 지켜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12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촛불시민혁명과 한국사회 대변혁]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
12월 15일(목)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211호)에서 [‘기본소득보장’ :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더미래연구소-더좋은미래 공동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보장 관련 쟁점과 국회 차원의 대응방향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안과 실행수단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안하는 자리였습니다....
더좋은미래와 더미래연구소는 15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연속토론회 그 일곱 번째, [‘기본소득보장’ : 쟁점과 대안]를 개최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대선에서 노동어젠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정규직 해법과 임금체계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