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5월 [IF Media] 적폐 청산과 국민 통합이 모순일수 없는 이유 / 이관후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
새로운 정부에게 필요한 것은 참여정부를 딛고, 멀리 보는 것이다. 산업화/민주화, 민주/반민주의 구도를 벗어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정치적 수단'을 통해 최대한 가능하게 만드는 '기예'를 발휘해야 한다. 그것이 새 정부에게도 좋고, 국민에게도 좋으며, 그 다음 정부에게도 좋을 것이다. ...
새로운 정부에게 필요한 것은 참여정부를 딛고, 멀리 보는 것이다. 산업화/민주화, 민주/반민주의 구도를 벗어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을 '정치적 수단'을 통해 최대한 가능하게 만드는 '기예'를 발휘해야 한다. 그것이 새 정부에게도 좋고, 국민에게도 좋으며, 그 다음 정부에게도 좋을 것이다. ...
신기한 것은 이들이 연주하는 곡은 바로크 음악이 태어난 유럽에서는 이미 사라졌지만, 아마존에서는 원형의 악보에 따라 연주된다는 점이다. 콘셉시옹의 산 미구엘 성당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성당 자체가 파이프 오르간을 품고 있어, 성당 전체를 울림통으로 연주된다. 말 그래도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통치자의 세치 혀에서 나온 문화융성이란 국정 철학이 돌연 예술 검열과 블랙리스트로 되돌아오는 황당한 일이 없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언행일치의 혁신적 문화정책이 구현되어야 한다. 문화정책의 대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까? ...
5월 10일 수요일, 제3기 미래리더 아카데미의 제 4강 주제는 헌법의 의미와 우리의 현실: 헌법의 의미·개헌·미래였습니다. 강의는 차병직 변호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
19대 대통령 선거는 낯선 선거였다. 혹자는 19대 대선이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중대선거’가 될 것이라 한다. 하지만 아직 모른다. 새 정부가 ‘부와 권력의 독점체제’이자 ‘기득권층의 사익추구 체제’인 대한민국 정치·사회·경제질서를 바꾸는 데 성공할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체제변혁은 정부 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
“민족통합은 우리의 책임 아래 우리의 자주적 역량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30년 전 노태우 대통령이 한 말이다. 1988년 7·7 선언에서 노태우는 북한을 적이 아니라 민족공동체의 일원으로 규정했다. 한 세대가 흘렀다. 이게 뭔가? 30년 전의 보수는 ‘민족자존’을 외쳤지만, 지금의 보수는 최소한의 자존감도 없다. ...
어떻게 해야 투표를 잘 하는 것일까요? 어떤 기준으로 투표를 하면 좋을지 저에게 묻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두 가지를 생각하십시오'하고 말합니다. 첫 번째는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두 번째는 '나의 대표자는 누구인가' 입니다....
더좋은미래와 더미래연구소가 공동기획한 <준비된 집권을 위한 제안 : 2017 집권전략보고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더좋은미래와 더미래연구소는 28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행정개혁의 과제와 검토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4월 26일 수요일, 제3기 미래리더 아카데미의 제 3강 주제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기본방향이었습니다. 강의는 문미옥 의원님이 맡아주셨습니다. ...